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비염은 보통 비강내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하지만 보통 비강 주변의 부비동이라고 하는 곳에도 염증이 동반된다. 특히 치아의 통증과 연관 있는 곳이 상악동이란 곳이다. 상악동은 광대뼈 부위의 상악골이라고 하는 뼈속 빈 동굴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강 및 다른 부비동과 연결되어 있다. 이 상악동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상악동염이라고 부르는데 그 원인은 단순 상기도 감염 및 알레르기 등 매우 다양하다. 그런데 이러한 상악동염이 있는 경우 이비인후과보다는 치과에 내원하는 경우가
겨울이 되면서 찬 음료보다는 따뜻한 음료를 찾게 된다. 하지만 무더운 한여름에도 차가운 음료대신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이들이 있다. 단지 취향 때문이라면 다행이지만 시린 이로 인해서라면 그 얼마나 슬픈 일인가. 치아가 시린 이유는 치수염 때문인데 치수염이란 치아 내부에 있는 신경조직(치수)에 문제가 생긴 경우이다. 치수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일 먼저 충치를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충치가 치수염의 흔한 원인이긴 하나 실제론 충치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만 치수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충치에선 시린 증상이 없기
충치치료를 함에 있어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저렴한 아말감(Amalgam)이란 재료가 있다. 아말감(Amalgam)이란 은, 주석 등의 금속성분과 수은을 혼합, 제조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그 역사가 150년에 이른다. 보통 아말감합금을 수은과 혼합하게 연화시킨 후 충치부위에 충전하게 되면 24시간 정도의 경화시간을 거쳐 단단하게 굳게 된다. 따라서 아말감 치료 후 주의사항으로 보통 하루 정도 치료부위로의 식사를 피할 것을 권고하게 된다. 오랜 기간 치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였고 비용도 저렴한 아말감이지만 수은을 내포하고 있기에 최근 건
보통 정기적 구강검진 또는 스케일링 시 충치가 발견되어 충치치료를 권유 받는 경우가 있다. 그 동안 아프지도 않고 양치도 꼬박꼬박 했는데도 생긴 충치에 속은 상하지만 그냥 놔두면 안 좋아질 것 같아 치료를 고민하게 된다. 충치는 충치균에 의해 치아가 부식되며 파괴되는 질환으로 천천히 진행되는 만성질환이다. 또한 치아의 해부학적 구조상 치아의 겉층은 법랑질이라고 하는 단단하고 감각이 없는 층으로 이루어져 충치가 이 층에 국한된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따라서 충치로 인해 시리거나 치아가 깨져 치과를 내원하게 되면 많은 경우 신
요즘은 임플란트가 보편화되어 치아상실시 많은 경우 임플란트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건강하고 온전한 사랑니를 치아상실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상실된 치아를 대신할 수 있다. 이를 자가치아이식이라 하며 자신의 치아를 최대한 사용하기 위한 치료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요즘은 다른 이의 치아를 이식 받거나 줄기세포등을 이용한 조직 배양을 통한 치아이식도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 초기연구단계이다. 치아이식의 경우의 장점은 이식된 치아가 잘 생착된 경우 또 하나의 자연치가 생긴 것과 똑같은 상태가 되는 것으로 잇몸뼈에 바로
여가 활용을 위해 각종 레포츠 및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의도치 않은 사고로 치아에 외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또,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들도 낙상 등으로 인한 안면부위 충격이 치아 손상에 이르는 경우도 많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치아 손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적절한 대처법과 치료로 손상을 최소화하고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 치아 탈구, 식염수에 치아 보관하면 재식 가능해 먼저 치아가 빠지거나 흔들리는 치아 탈구는 성인보다는 어린이나 청소년 등 젊은 환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치아를 붙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