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연예인 따라 ‘양악수술’ 장난이 아닌 이유
2014.10.27
정현성 서울퍼스트치과의원 의사
TV를 보면 오랜만에 나오는 연예인의 얼굴이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것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대부분 “살이 빠졌어요” 혹은 “머리를 자르니 이전과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네요” 등의 말로 대변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눈썰미가 좋은 시청자와 네티즌 수사대의 분석을 피해갈 수가 없다. 실시간으로 인터넷 포탈사이트의 검색어 1위로 등극함은 물론, 이전의 얼굴과 비교해서 성형 전후를 올리는 부지런한 사람들 덕에 금방 사실이 드러난다. 그래서 최근에는 시술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밝히는 연예인들이 많아진 탓에, 어떤 수술을 받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