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목표와 성과를 SNS로 공유하거나 운동 모임에 참여하는 등 운동을 즐기는 방식이 다양해졌다. 즐거운 운동은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지만, 오히려 독이 되는 과한 운동은 주의해야 한다.무리해서 과한 운동을 하면 △근육손상 △염증 △운동증독 △스포츠 탈장 △횡문근융해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만약 운동 이후 많이 피로하거나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간에 무리가 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간손상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이닥 제작편집국진행: 김지연 아나운서촬영: 조성인 PD
늦은 밤 야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 사실, 이를 알면서도 끊기 쉽지 않은 것이 야식이기도 하다. 하나 야식은 잘 알려진 비만 이외에도 다양한 부작용을 불러오므로 피해야 한다. 야식이 일으키는 문제점을 자세히 짚어본다.야식을 즐기는 습관이 있다면 '체중 증가'를 피하기 힘들다. 특히, 야식으로 치킨, 피자, 과자 등 고열량, 고지방, 고당도의 음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음식들은 영양소가 부족하며 과도한 포화 지방과 당을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질환, 비만,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둘째로, 야식은 소화에도 문제를
노화가 진행되면 신체 능력이 낮아지고, 장기의 기능이 점차 퇴화한다. 이때 주의해야 하는 장기 중 하나가 바로 콩팥이다. 간과 더불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콩팥은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에 이상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콩팥 기능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로, 장기간 투석과 같은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노년기에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나이 들면 콩팥 기능 서서히 떨어져…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콩팥은 우리 몸속 노폐물을 걸러 주는 정수기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일반적으
운동·야외활동 후 통증이 나타났다면 근육통과 관절통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 근육통은 휴식만으로 대부분 호전되지만, 관절통은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관절을 다쳤다면 방치 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근육이 늘고 있다는 신호, ‘근육통’근육통은 등산이나 달리기 등으로 급작스럽게 활동량이 증가한 경우에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운동으로 인해 근섬유에 미세한 손상이 생긴 것이 원인으로, 우리 근육은 근섬유가 찢어지고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부피가 커진다. 즉, 운동 후 생긴 근육통은 근육이 늘고
날씨가 더워지면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음식이 쉽게 상해 잘못하면 배탈이 나기 쉽다. 배탈이 생기면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설사다. 배탈로 인해 설사할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 가볍게 식사하는 것이 좋다. 배탈이 났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4가지를 소개한다.흰쌀밥흰쌀밥은 소화가 잘되고 설사를 일으키는 섬유질이 적게 들어 있는 반면, 칼륨과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설사로 인해 손실된 영양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흰쌀밥을 지을 때는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넣고, 밥은 한 김 식힌 뒤에 먹어야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층에서 나타나는 양성 종양으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종양의 크기가 커지거나 좋지 않은 위치에 발생할 경우 생리통, 생리과다, 부정출혈, 골반통, 복부팽만, 성교통, 빈뇨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점막하 근종처럼 자궁내막 근처에 위치하는 근종일 경우에는 크기가 작아도 통증이나 과다출혈 등의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자궁근종과 임신 및 출산의 상관관계자궁근종은 임신과 임신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근종의 위치에 따라서 정자와 난자의 수정에 방해가 되거나
ㅣ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연구팀, 24만 7천여 명 임상ㅣ건강한 식습관 유지해도 수면 시간 부족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 높아ㅣ수면 부족하면 고강도 운동 등을 통해 혈당 조절해야최근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Habitual Short Sleep Duration, Diet, and Development of Type 2 Diabetes in Adults, 성인의 습관적인 짧은 수면 시간, 식이 요법 및 제2형 당뇨병 발병)는 미국의사협회의 공식 학술지 ‘자마 네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의 뿌리이다. 2,000년 이상 한의학에서 애용되어 온 약재로, △자연 발한 △호흡곤란 △피로 등의 증세를 치료하고 쇠약해진 기운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 현대에 와서는 △항염증 △항고혈압 △항산화 △심장혈관보호 △골다공증 개선 등의 효능이 새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황기의 또 다른 효능이 밝혀졌다.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은 누룩 유래 미생물을 섞어 발효한 황기에 당뇨병으로 인한 인지능 장애 개선과 인슐린 분비, 장내 유익한 미생물 증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파란 하늘을 보기가 어렵다. 북서풍을 타고 온 황사에 이번 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는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어제(18일)는 프로야구 경기도 취소됐다.미세먼지 시즌에는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작은 입자 속 유해 물질은 호흡기뿐만 아니라 '간'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간으로 날아든 미세먼지, 질환 씨앗 뿌린다체내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활성산소를 공급해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고, 여러 장기 조직의 손상을 유발한다. 이러한 악영향은 간도 피할 수 없다. 미세먼지 입자가 워낙 작아 폐 세포 깊숙이 침투하는
어깨나 손에 원인 불명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보통 뼈나 근육의 질환을 의심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내부 장기에 이상이 생겼을 때 전혀 다른 몸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연관통’이라고 한다.식도 아프면 어깨, 심장 아프면 왼팔 통증…연관통이란?몸속 장기에 문제가 있을 때는 근처의 신체 부위가 아프면서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심혈관질환이 있을 때 흉통이 나타나고, 위염이 있을 때 윗배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연관통은 전혀 다른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몸속 장기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