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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스트레스가 난임에 영향을 끼친다는 명확한 관계를 밝혀진 것이 없으나 대부분 스트레스가 난임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는 동의하는 바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르몬분비에 교란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배란이 잘 안되거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 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하면 난소 기능 저하가 나타나거나 난자의 질이 저하되기도 한다.

스트레스스트레스

정상적인 상태라면 임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레그네놀론(pregnenolone)에서 성호르몬을 생성하게 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는 코르티졸(cortisol)을 만드는데 많이 쓰이게 되어 상대적으로 임신에 필요한 성호르몬을 만들 재료가 소진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것을 적절한 잠을 자주는 것이며 그림 그리기, 글쓰기, 운동, 친구와의 수다, 노래방, 일기 쓰기와 같이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스트레스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스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 평소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신예지 원장(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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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지 쉬즈한의원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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