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우지희 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계시는군요.
1. 체지방이 감량되어도 근육량이 증가하면 체중은 변확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체성분 내용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신 기간으로 볼 때 정체기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2. 체중을 감량할 때 식사와 운동 조절을 필수입니다.
건강하게 감량을 해야 요요가 올 확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식단에서는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식사를 하실 때에는 섭취량 조절도 중요하나 식사 구성이 잘 되어야 합니다.
식사는 현미와 같은 복합탄수화물군과 단백질군(콩,두부,생선,해산물,살코기 등)과 채소군(한식으로는 쌈채소, 나물를, 샐러드 등 섭취)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아침과 저녁 식단을 보면 위의 구성과 비교하였을 때 특히 단백질군이 부족해 보입니다.
단백질 섭취의 부족은 근육량 유지가 어려울 수 있으며, 이는 기초대사량 감소가 일어날 수 있으니 다이어트 시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3. 영양제는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지 이 때문에 체중 감량에 방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4. 복부비만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함께 감량해야하는데 이에 식습관이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구성에 맞추어, 적정량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질량지수(BMI)는 약 25.26으로 비만에 속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여성과 달리 내장지방이 쌓여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장지방은 복부 내 장기 주위에 축적되며 내장지방은 복부 내부라는 한정된 공간에 머무르기 때문에 유동성이 없어 늘 산과 같은 불룩한 형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칼로리 소모를 목적으로 두어야 합니다. 복근을 만드는 것이 목적인 운동인 윗몸일으키기 등은 칼로리 소모량이 적으니 칼로리 소모량이 큰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에는 수영, 자전거, 달리기 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