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을 하는 아이들은 자신의 증상을 숨기려고 합니다. 음식물을 집안 구석구석 숨기기도 하고 남들 앞에서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만 홀로 있을 때에는 빠른 속도로 ...
세 끼 식사를 하면 체중이 늘어난다고 하셨는데,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너무 저체중이 아니고 먹는 것이 적절한 열량이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없습니다. ...
우리나라 식사장애 환자들의 특징 중 하나가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에 더해 위장장애증상이나 음식이 배에 들어가 있다는 느낌에 대한 불편함이 많이 힘들게 하는 ...
부모님들은 흔히 환자가 이상식사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에서 부모님은 항상 환자가 무엇을 먹는가에 ...
지금 말씀하시는 폭식과 제거행동의 연결은 이미 초기 수준을 넘어 선 것 같습니다. 일부러 토하려 하지 않아도 배의 근육을 움직인다든가, 아니면 배를 문지르기만 ...
계속해서 음식을 달고 사는 것. 이것은 폭식과는 다른 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식은 폭식과는 달리 먹는 동안 조절감의 상실을 느끼지는 않는 것이죠. 그래 ...
다이어트할 때에 특정 음식만 먹거나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은 좋은 정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열량은 줄더라도 영양적인 균형은 맞아야 하며(보통 탄수화물 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