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무리한 다이어트, 술과 담배까지. 모두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요인들이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이러한 요소를 피하면서 보습, 클렌징 같은 홈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탄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푸석해졌거나 피부 트러블이 급증했다면 피부과 시술도 고려해볼 수 있다.안티에이징 시술 중 최근 주목받는 것은 ‘엑소좀(Exosome)’이다. 피부 시술 전문가 장동훈 원장(메디컬오한의원)과 함께 피부 노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들을 살펴봤다.Q. 피부에 대한 관심은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는 듯하다. 건강한 피부를 위한 노력에 앞서
강한 햇볕은 피부를 손상 시키는 치명적인 요인이다. 실제로 여름 휴가 시즌이 지나면 잦은 야외활동과 햇빛 노출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어,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 온도가 높아지고 피지 분비량과 혈류량이 증가해 홍조가 발생하고 모공이 확장된다. 또한, 땀 배출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급격히 줄어들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과도한 피지 분비와 각질 생성으로 피부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 이 외에도 햇빛 자외선이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손상시켜, 피부 탄력 저하, 재생력 감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