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투명했던 수정체가 점점 뿌예지는 질환인 백내장. 현재 백내장을 완치하는 방법은 수술뿐이다. 약물치료를 진행해도 수정체가 탁해지는 속도를 늦출 뿐 수정체를 원래대로 투명하게 만들 수는 없기 때문이다. 나건후 원장과 함께 백내장 약물치료의 최신 경향과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짚어봤다.백내장 약물치료에 대해 혁신적인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 있다면 소개해달라.지난해 안과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40대부터 찾아오는 불청객 노안. 노안이 오면 눈이 침침해지고 시야가 흐릿해져 각종 전자기기를 들여다보는 일이 피로해진다. 불편함을 크게 느껴 노안을 수술로 해결하려는 이들도 많다. 나건후 원장은 "노안 수술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며 현재 활발히 시행되는 수술 방법 2가지와 앞으로 도입될 방법 1가지에 대해 설명했다.1.레이저이용한노안수술이란?레이저를 이용한 노안 수술은 '모노비전'이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백내장 수술은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에 49만 7천여 명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인구 10만 명당 수술 건수로 보면 1,476건으로 몇 년간 국내 수술 건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수술받는 사람이 늘어나 50대와 60대 이상 인구에서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이다. 백내장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눈은 자신이 늙어가고 있음을 확실히 체감하게 하는 기관이다. 40대부터 가까운 거리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눈이 침침해지는 노안 현상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노안은 눈 속 조직이 노화해서 발생한다. 우리 눈에는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와, 수정체를 잡아주는 근육인 모양체가 있는데, 젊을 때는 두 조직의 탄력성이 좋다. 가까운 곳을 볼 때는 수정체가 두꺼워져 빛을 더 많이 굴절시켜 사물을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우리 눈 안에는 투명하고 말랑말랑한 수정체가 있다. 수정체는 렌즈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사물의 위치에 따라 두꺼워지거나 얇아지기를 반복한다. 그런데 노화 등의 이유로 수정체가 혼탁해지거나 딱딱해지면, 시야가 뿌예지고 시력이 떨어진다. 즉, 백내장이 생긴 것이다. 백내장은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르게 하지만,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년 주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000일이 넘었다. 3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악화됐다. 눈 건강도 마찬가지다. 전자기기 사용 시간 급증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결막염, 안구 통증 등을 앓는 사람이 늘어난 것. 코로나가 우리 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나건후 원장이 자세히 설명한다.코로나로 빨간불 켜진 눈 건강코로나 시대에 비대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계절이 바뀌는 지금 이 시점이 반갑지 않다. 눈이 가렵고 빨갛게 충혈되거나 눈곱이 많이 껴서다. 나건후 원장은 "눈 알레르기 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가장 흔하다"고 말했다. 결막염은 눈의 결막, 소위 말해서 눈의 흰자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나건후 원장에게서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본다.결막염의 종류...감염성과 알레르기성감염
망막은 카메라 필름 역할을 하는 눈의 기관이다. 망막에서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황반'이다. 망막 중심부에 위치하는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고 한다.황반변성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측한다.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위험인자로 알려진 것은 나이의 증가다. 또한 흡연과 자외선 노출, 염증 관련 요인, 비만 등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황반변성 환자는 크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
날씨가 쌀쌀한 가을에는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여기에 눈병인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고생하는 이들도 많은 편이다.유행성 각결막염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성 눈병으로, 매년 가을까지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데, 주로 사람 간의 접촉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눈을 만지고 손을 씻지 않은 채 수건, 침구, 세면도구 등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전파되는 것이다. 또는 감염자의 눈곱이나 눈물과 직접 접촉한 경우나 수영장 물을 통해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백내장으로 수술받는 환자가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5~2019년 인구 10만 명당 백내장 수술 건수는 압도적 1위다. 2019년에는 10만 명당 1,305건으로, 2위인 제왕절개(580건)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이처럼 흔한 수술이지만, 수술 전 꼼꼼히 따져봐야 예후도 좋고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 나건후 원장이 백내장 수술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1.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