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라이프
더위에 노출된 영양제, 버려야 할까?
2018.09.03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유산균, 비타민, 루테인 등 영양제 라벨을 보면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올해 여름은 40℃를 넘는 매서운 더위와 습한 날씨가 지속하여 에어컨을 계속 틀지 않는 이상 서늘한 환경이 유지되기 어려웠다. 이런 기온에 노출된 영양제는 괜찮은 걸까? 더위에 노출된 영양제는 과감히 버리자 하이닥 가정의학과 김수경 원장(린 클리닉)은 “이런 날씨에 영양제를 실온에 보관했다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며 “영양제를 실온에 보관 시 30℃ 미만의 서늘한 곳에 둬야 하지만 올여름과 같은 날씨엔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