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는 학생들의 긴장감을 더욱 심화시켰다. 자칫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할 경우, 성적에 영향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와 더불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복통과 소화불량, 또는 설사가 찾아오면 평소 실력을 펼치기 힘들며, 집중도도 떨어진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하이닥 상담의사 김상엽 원장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세는 자
Q. 위가 쓰리고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내시경을 권해주시더라고요. 내시경에 수면과 비수면이 있다고 하던데 설명을 들어도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통증을 잘 참긴 하는데 비수면내시경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수면내시경을 하면 헛소리를 하거나 잠이 잘 안 깨기도 한다던데 정말인가요? A. 위내시경은 사람마다 힘들어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내시경의 두께가 1cm 미만이기 때문에 새끼손가락을 목에 넣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검사 시간이 2~4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잠깐 참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받아보기
Q. 5년 넘게 혈압약을 먹다가 이렇게 지내면 평생 혈압약을 먹을 것 같아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꾸고 혈압약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식습관, 운동, 규칙적인 생활 등 제가 할 수 있는 건 전부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혈압 조절이 잘 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체크하면 130/75 정도로 꾸준히 유지 됩니다. 당화혈색소나 중성지방 수치도 이전보다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혈압약을 계속 안 먹어도 괜찮을까요? A. 생활습관 교정으로 관리하고 계시는군요. 일반적으로 복용하던 혈압약을 끊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