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부터 일주일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World Antimicrobial Awareness Week, WAAW)’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의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을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으로 지정하고 각 국가별 캠페인 실시를 권고하고 있다. 올해 국내 캠페인 주제는 “항생제 내성, 함께 극복해요”, 슬로건은 “증상이 없어도 항생제는 끝까지 복용해요”로 지정됐다.국내 항생제 내성률2019년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26.1
Q. 면역력 증진을 위해 유산균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하루 중 언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또, 유산균과 함께 복용하면 좋은 것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영양성분들의 섭취 방법이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상식선에서 의견 드리오니 참고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유산균 섭취 시간과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서 이것이 옳다고는 할 순 없지만 유산균은 산에 아주 약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산에 지장을 덜 받을 수 있는 공복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식전 45분이나 식후 1시간
Q.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았는데,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 먹고 있습니다. 항생제와 유산균을 함께 먹어도 무관한지가 궁금합니다. A. 항생제는 우리 몸의 균을 죽이는 약입니다. 균의 일종일 유산균과 함께 복용 시, 유산균의 효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게 항생제 복용 후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는 한 시간 이상의 시간 차이를 두고 복용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적절한 섭취 시기와 방법을 안내해 드리오니 참고하여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유산균 섭취 시간과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기
Q. 푹 자고 일어나도 피곤해서 비타민 B를 구매하려는데요, 언제 먹는 게 가장 좋나요? A. 영양제의 섭취 방법은 정확히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상식선에서 안내해 드리며 개인의 상황이나 체질적인 요인, 복용 중인 의약품이나 질병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섭취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면 섭취량을 줄이거나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겠습니다.비타민 B는 공복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지만, 부스팅(boosting) 효과로 수 취침 전 섭취 시 수면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를 시작하는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