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발견되면 즉시 약물치료를 시작해야만 향후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그 자체보다 더 무섭다는 당뇨 합병증. 천만 당뇨인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당뇨 합병증은 무엇일까. 먼저, 가정의학과 김선형 의사는 당뇨 합병증이 왜 문제가 되는지 설명했다. 류마티스내과 정세진 의사는 당뇨 합병증의 종류를 밝혔다. 아울러, 가정의학과 김선형 의사가 당뇨 합병증이 관리하면 막을 수 있는 병인지에 대해 답했다. 내과 이완구 의사는 당뇨 합병증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종호 약사와 박예리 영양사는 당뇨 합병증 환자
Q. 얼마 전 당뇨를 진단받고 약을 먹고 있습니다. 당뇨합병증은 보통 5~10년 후에 나타난다고 들었습니다. 당뇨는 합병증이 더 무섭다고 하던데, 당뇨합병증은 관리를 잘 하면 그 시기를늦추거나 아예 안 생길 수도 있나요? A. 그렇습니다. 당뇨의 문제는 당뇨 자체라기보다 당뇨의 합병증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혈관에 과도한 당분이 있는 것이 오랜 시간 지속하면 혈관을 막게 되고, 혈관이 가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 신장, 눈 안의 망막, 발가락끝 같은 미세순환, 그리고 심장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과 뇌의 혈관 등까지에 영향을
Q. 체지방 측정 결과 고도비만으로 나왔습니다. 살을 빼려면 얼마나 걸어야 할까요? A. 일단 현재 얼마나 운동을 하고 있으셨는지에 따라 다른데 빼야 하는 체중의 목표를 생각하면 오랜 시간 걷는 것이 중요하나 너무 갑작스러운 운동은 무릎 주변근육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한꺼번에 억지로 시간을 정해서 하기보다는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무릎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앉아서 자전거를 타는 것도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싶고, 수영장에서 걷는 것도 부력을 이용하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도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
Q. 두피에 여드름이나 종기 같은 뾰루지가 생겼는데요, 아주 가렵습니다. 최근에는 항상 머리가 무겁고 피곤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고 있는데 이런 탓일까요? A. 일단 만성 피로와 불규칙하고 부족한 수면으로 인해 피지의 분비가 두피에 늘어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로 인해 발생한 피부 상재균이 여드름과 관련이 있는 균들로 구성이 바뀌면서 가려움증이 늘어나게 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단 현재 진행되는 일정이 너무 무리 있는 것인지 여부를 살펴보시고, 너무 무리가 있다면 충분한 수면 시간 등을 확보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Q. 최근 약 3개월 동안 16kg을 감량했습니다. 하루에 1,000칼로리 정도 섭취했고, 채소를 많이 먹으면서 고기는 아침에 살코기 위주로 먹었습니다. 운동은 순환운동을 하고 있고, 이후 3개월은 점핑운동과 근력운동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요, 3개월이 지나자 정체기와 함께 어지럼증이 찾아와 한 달 정도 일반식을 하며 운동을 계속 해왔어요. 최근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일주일 만에 체중 감량이 있었습니다. 정체기도 오고, 저번에 겪었던 어지럼증이 생각나 조심해야 할 부분이나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A. 3개월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