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재발 원인, 여드름 재발 예방치료 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심한 여드름일지라도 피부과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좋아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치료 효과는 병원 다닐때 뿐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불만사항은 여드름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피부과 전문의로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여드름 환자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는 이유는 '여드름'이라는 질환의 특성 때문입니다. 여드름이란 질환은 치료를 받아서 좋아졌더라도 사후 관리를 등한시하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휴가지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낸 분들 중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휴가 후 피부관리법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빨갛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 시키는 일은 필수적이라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했음에도 빨갛고 예민해지는 피부 진정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나눠보겠습니다. ◆ 휴가 후 홍조와 열 지속, 일광화상 휴가를 다녀온 후에 홍조와 열이 지속된다면 이는, 휴가 중 일광화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광화상이란 자외선에 의한 화상인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용법대로 제대로 바르지 않은 경우 일광화상을 입
‘결혼을 하면 여드름이 없어졌다’는 속설은 기막힌 우연의 일치입니다. 여드름의 주 원인으로 대두되는 ‘과다한 피지분비’는,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게 되면 현저히 감소하게 됩니다. 다만 이 시기는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20대 초반, 어떤 사람은 30대 후반, 혹은 그 이후이기도 합니다. 우연의 일치로 피지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이 시기에 마침 결혼을 하게 되었다면 ‘결혼을 하니 여드름이 좋아진다’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여드름이 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과다한 피지분비와 각질 덩어리가 비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