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의 치료방법에 대해 태비뇨기과 김태한 원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 과연 마지막까지 미루는 것이 좋은가? 노령 인구 중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남성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지며 요도를 압박, 폐쇄시켜 소변의 배출을 곤란하게 만드는 질환인데요, 지금까지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내시경을 통해 전립선을 절개하여 소변의 통로를 다시 뚫어주는 수술요법과 일시적 효과를 줄 수 있는 약물요법이 주를 이루어 왔습니다. 하지만 수술요법은 전립선 내부 요도벽을 파괴해야 하기 때문에 전신마취나 척추마취가 필요하고 수술
남성의 피임수술인 정관수술은 여성의 피임수술인 난관수술, 루프시술(피임장치 삽입) 보다 시술이 간단하고 합병증의 위험이 낮으며 무엇보다 복원수술이 용이해 피임수술로 더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여성의 피임수술에 비해 복원수술이 용이하다는 것이지 사실 정관복원수술은 절제된 가는 정관을 다시 연결하는, 매우 정교한 미세 수술 기술이 필요한 시술이다. 이에 정관복원수술의 방법과 성공률 등에 대해 하이닥 우수상담의(2014년 2월)로 선정된 비뇨기과 김태한 상담의의 조언을 들어봤다. ▲ 정관수술 후 정관복원수술을 원하는 사례들이 실제로 많
Q. STD(성병) 검사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가 검출 되었는데 너무 생소합니다.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는 왜 걸리는 것이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성병균의 한 종류인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Mycoplasma hominis)는 성생활에서 주로 전염되지만 이따금 성접촉이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에게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은 이런 비율이 더 높습니다. 남성과 달리 세균 감염이 쉬운 신체 구조상 씻거나 다른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세균이 감염될 위험성이 있다고 보여 집니다. 이 균은 증상이 없이 수개월 이상
환자가 의사를 찾아 올 때에는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옵니다. 치료 후 결과를 판정 받을 때에도 기대와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의사도 환자에게 좋은 결과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언제나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닙니다. 30대 환자 K씨에 경우가 그랬습니다. 저희 병원에 찾아와 정관복원수술을 요청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정관수술을 언제 했는지 아이가 몇인지 물어봤더니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도 수술한지 10년이 되었고 아이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더욱더 부담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정관복원수술을 했습니다. 정관복원수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