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이하면서 교정치료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이번 칼럼에서는 교정치료를 계획하고 계셨던 분들이나 교정치료를 이미 받고 계시는 분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위주로 소개합니다. Q. 교정치료하면 많이 아픈가요? A. 교정치료는 치아에 힘(교정력)을 가하여 치아가 심겨져 있는 치조골 내에서 생리적인 움직임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창치를 붙이고 4~5주에 한 번씩 내원해서 치료를 하게 되는데, 교정용 철사를 교체하게 되면 손가락으로 치아를 누를 때의 느낌과 유사한 불편한 느낌이 2~3일 정도 지속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발바닥? 엉덩이? 정답은 바로 손입니다. 수많은 물건을 만지고, 남들과 악수를 하고,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따라서 건강의 가장 기본은 깨끗이 손을 씻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성인은 손을 빠는 것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고 비위생적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손을 빠는 습관을 지닌 사람은 찾기 드물지만, 성인보다 사회성이 낮고 인식이 부족한 아이들은 다릅니다. 유아기에 젖병을 빠는 것처럼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빠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무의식중에 손가락을 빨거나, 잘 때 손가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교정치료를 많이 한다. 자기가 원하는 인상으로 바꾸고 싶거나 보다 갸름한 얼굴을 원하는 경우 등 이유도 가지가지다. 대다수 사람들은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지 교정 시기를 묻는다. 사실 교정치료 시기에 있어 답은 없다. 경우에 따라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특정한 시기가 존재한다. 예컨대 교정치료를 함으로써 전체 교정치료 기간과 비용이 줄어들고, 좀 더 양호한 치아 관계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시기가 있다. 또 만일의 경우 차후에 교정치료를 다시 하게 되더라도 그 범위를 줄여줄 수도 있다. 초등학교
예전에는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나 하던 것으로만 여겨지던 치아교정치료였지만 요즘엔 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교정치료를 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대중화됐다. 교정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흔히 교정 때문에 생니를 뽑았다는 ‘발치교정’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왜 아까운 치아를 더군다나 멀쩡한 생니를 뽑으면서 교정치료를 하는 것일까? ◆ 멀쩡한 생니를 뽑아 치아교정을 하는 이유는 ‘비뚤비뚤한 치아배열’때문 이는 부정교합이라는 용어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아야만 답을 찾을 수 있다.부정교합이란 치아의
요즘 인터넷이나 TV를 보면 ‘짐승남’이 대세인 것 같다. 빨래판 같은 식스팩은 물론이고 두꺼운 가슴팍과 미끈한 몸매까지…남자가 봐도 부러울 따름이다. 연예인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예전의 모습과 변신(?) 후의 모습을 사진을 공개하기까지 한다. 그러고 보면 요즘은 성형에 대해서도 관대해진 것 같다. 예전엔 다들 숨기고 감추려고 했었지만 이젠 당당히 밝히는 것이 그리 거부감이 없다. 오히려 자신감 있고 솔직한 모습을 더 좋은 시선으로 봐주기도 한다. ‘교정치료’에 대한 생각도 이제는 바뀌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