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책상에 앉아있을 때 엉덩이 꼬리뼈가 아프고,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허리가 아픕니다.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인가요? A. 허리 통증과 허리디스크 증상에 대해 문의주셨네요. 허리디스크 증상은 똑바로 누워있기가 힘들며 허리 통증이 2주이상 지속되고, 허리 통증뿐 아니라 엉덩이, 골반, 다리 통증 및 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서 있을 때 보다 앉아있을 때 허리 및 다리 통증이 심해지며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 등 근력 약화로 인해 다리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집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한가지라도 2주이상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안면경련의 원인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강남베드로병원의 윤강준 원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안면경련이라고 하는 것은 일명 '윙크 병'이라고도 합니다. 길거리에 다니다 보면 우연히 자기의 의자와는 상관없이 한쪽 눈을 감고 입이 씰룩거리는 분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이런 것을 가지고 안면경련이라고도 합니다. ▲ 안면경련 원인 우리의 뇌 신경은 12개로 되어있는데 7번째 뇌 신경에 혈관이 지나가면서 자극이 돼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자극이 되니까 사람이 심장이 뛰거나 마음이 불안하거나 스트레스가 올 때 자극이 돼서 얼굴의
#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임모씨(25세)는 최근 면접을 준비하면서 시작된 안면경련증상 때문에 고민을 하다 병원을 찾았다. 처음에는 눈 밑 부분이 살짝살짝 움직이는 것으로 시작된 증상이 한 달 여가 지나자 얼굴 한쪽이 전체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것으로 심해진 것이다. 물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주변에서 권해주는 대로 마그네슘 보충제를 복용 했지만 별 다른 호전을 보이지 않은데다 증상은 점점 더 심해지기만 해서 병원을 찾았다가 안면신경장애 진단을 받았다. # 주부 서모씨(34세)는 1여년 전부터 얼굴 한쪽이 씰룩거리는 증상이
명절증후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손목터널 증후군. 명절연휴가 길어질수록 우리 어머님들의 손목통증은 더욱 심각해지기 마련이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자가 2009년 약 12만 4천명에서 2013년 약 17만 5천명으로 5년 동안 41%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한다든가, 노화로 인해 손바닥의 감각과 손목, 손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median nerve)이 압력을 받아 손목 통증, 손 저림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을 말한다.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 초기: 간헐적인
# 직장인 김씨(34세)는 얼마 전 프레젠테이션 중 눈 주위 떨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로 광대, 입꼬리로 떨림 증상이 번져나가 남들 앞에 나서기 조차 어렵게 되었다. 떨리는 강도가 점점 세지면서 두려움을 느낀 김씨가 병원에서 받은 진단명은 ‘반측성 안면경련증’. 잠깐씩 나타났다 사라지던 가벼운 눈떨림 증상인 줄 알았다가 이렇게 안면경련으로까지 나타났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눈 밑 떨림 심해진다면, 안면신경 손상 의심 일생에 한 번쯤은 눈 밑 떨림 증상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눈 밑 떨림 증상은 과로,
많은 사람들이 허리통증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허리디스크다. 하지만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허리디스크뿐 아니라 다양하다. 허리디스크에 이어 높은 발병률을 보여주는 척추질환은 바로 척추관협착증. 이 역시 신경근의 압박으로 목, 허리통증과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하지만, 70% 이상이 신체적 노화를 주된 발병원인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척추관협착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다수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나타났는데, 이 연령층은 이미 신체 곳곳에서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