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물체의 초점이 맞지 않는다', '사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눈의 피로와 함께 두통이 동반된다'. 이는 모두 난시의 대표 증상이다. 난시는 치명적인 시력장애는 아니지만,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일상 속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또, 자세히 보기 위해 눈·미간을 찡그리는 습관이 생기기 일쑤다.난시가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아 빨리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고도난시의 경우 시
| 하이닥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의사 4인이 함께 알아보는, 사람의 눈 이야기. 시력을 해치는 질환과 눈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매주 소개합니다.시력교정술을 다짐한 이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중 어떤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할지다. 그리고, 이들의 고민은 한층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스마일프로'가 등장하며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기 때문.스마일프로는 스마일라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수술법이다.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본격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고 있
여름휴가에 빠지면 섭섭한 ‘물놀이’. 즐거운 물놀이는 여름을 기다려지게 만들지만, 자칫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즐겁고 건강한 물놀이를 위해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하이닥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봤다.Q. 물놀이 전,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물놀이를 피해야 하는 사람은?"렌즈보다는 수경 착용 권해"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면 각막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각막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각막 상피층이 깨져 세균 감염의 위험도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각·결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
가려움, 충혈, 눈곱은 결막염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라 여겨 결막염을 방치했다가는 각막 혼탁이나 각막 궤양 같은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제때 치료해야 하는 결막염에 대해 하이닥 안과 전문의 2인과 함께 알아본다.Q. 결막염 종류와 의심 증상결막염에는 알레르기 결막염, 유행성 결막염, 세균성 결막염 등이 있습니다. 이중 세균성 결막염은 드물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눈곱이 많이 끼거나 눈곱의 농도가 짙다면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느다란 눈곱이
눈을 움직일 때마다 눈 앞에 조그만 점이나 거미줄이 보인다면 비문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비문증은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증상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다. 비문증은 특히 라섹 후 증상이 나타났다는 사람이 많다. 비문증이 라섹과 연관성이 있을까? 그렇다면 치료 방법은 있을까? 이에 대해 의사 3인이 설명했다.안과 문현승 의사는 라섹과 비문증은 관련이 없다고 밝혔으며, 류익희 의사에 따르면 안내렌즈 삽입술 또한 비문증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전했다. 우성욱 의사는 비문증이 심해졌을 경우 산동검사
지난주 첫 눈이 내리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주말부터 전국 주요 스키장이 본격 개장했다. 겨울 스포츠를 기다려온 스포츠 마니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스키장으로 몰리고 있다. 스키, 보드 등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는 눈 속을 헤치며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어 언제나 인기만점. 하지만 그만큼 크고 작은 부상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야외 스포츠를 즐기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신체가 경직될 뿐만 아니라 미끄럽고 가파른 슬로프를 내려오다 보니 넘어지거나 충돌하는 사
많은 수험생들이 땀과 노력으로 치른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일생일대의 큰 관문을 통과한 수험생들은 고단했던 공부로부터 해방감을 느끼면서 그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외모 관리에 관심을 갖는다. 지금부터 대학 입학 전까지는 약 4개월의 시간이 있어 외모 변신을 꿈꾸기에 충분하다. 이 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 시력교정, 치아교정, 피부관리 등을 고려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은 비교적 짧은 시간 내 외모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다만 아직 고등학생인 수험생들은
젊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 정보들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근거 없는 ‘카더라’식 소문이나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온라인상 정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어 무턱대고 믿었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신체기관 중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 ‘눈’의 경우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위지만 그에 비해 올바른 건강 관리법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하다. 오는 11월 11일 대한안과협회가 지정한 ‘눈의 날’을 맞아 잘못 알려진 눈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수험생들은 초조한 마음에 밤낮 가리지 않고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온 노력의 결실을 맺고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공부에 힘을 쏟는 것도 좋지만, 무리한 공부는 정작 수능 당일 시험을 망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도한 공부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악화된 건강 상태로 신체 리듬이 깨져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능을 15일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수험생 건강 관리법에 대
가을이 되면서 때 아닌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결막염은 황사가 심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나 세균 번식이 활발한 여름에 빈번히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통계상으로 보면 가을에 발생하는 결막염 환자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3년간 결막염 환자수를 월별로 분류한 결과, 10월 환자 수가 평균 33만 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 알레르기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부터 생활 속 예방법까지 알레르기 결막염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