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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당이 소변, 뇨로 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대사질환이다. 당뇨병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과 연관이 깊은데, 인슐린은 음식을 통해 섭취한 포도당이 세포에서 직접 이용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혈당 수치를 저하한다. 당뇨병은 애초에 인슐린의 생성과 분비가 저하, 결핍되면 나타나는 1형 당뇨와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분비되지만, 반응성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나는 2형 당뇨로 구분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당뇨는 2형 당뇨로, 당뇨병 환자의 90%를 차지한다. 2형 당뇨는 비만과 과식,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의 축적 때문에 주로 성인이 된 후 발생하기 때문에 ‘성인형 당뇨’라고도 불린다.

유수빈 약사는 “당뇨 환자가 영양제 상담하러 오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하며, 당뇨 환자가 처방 약과 함께 챙겨 먹으면 좋은 영양소를 소개했다.


 유수빈 약사는 당뇨 환자가 처방 약과 함께 챙겨 먹으면 좋은 영양소를 소개했다


1. 크롬

크롬은 지방 대사에 필수적이고 인슐린의 보조 인자로 작용하여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 유지에 필요한 성분이다. 당뇨병 환자는 식이 조절과 함께 크롬을 보충하면 인슐린의 활성을 높여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을 돕고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2. 비오틴
비타민 B7이라고도 불리는 비오틴은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 세포 성장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혈당 대사를 촉진하는 글루코키나아제라는 효소의 활성을 도와 당의 이용률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오틴은 체내에서는 생성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섭취를 통해 보충해야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 90%가 하루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양을 섭취하고 있다.

3. 비타민 B
당뇨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비타민 B가 결핍이 될 수 있다. 특히 비타민 B1은 탄수화물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당뇨 환자는 체외 배출이 촉진되는 특징이 있어 일반인에 비해 부족해지기 쉽다. 비타민 B12는 손발 끝이 저리는 신경합병증을 완화하고 신경을 보호한다. 또 당뇨병 치료제로 가장 흔하게 쓰이는 메트포르민(Metformin) 성분은 비타민 B12의 흡수를 저해해 결핍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 B군은 모두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단일제보다는 복합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밖에도 당뇨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인슐린의 민감성을 높여줄 수 있는 비타민 E나,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바나바잎 추출물 등이 있다.

도움말 = 유수빈 약사

Smart tag : 당뇨(인슐린비의존) 간·담낭·췌장 건강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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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새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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