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헬시라이프

스트레스가 쌓이면 매운 음식과 단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먹었지만, 오히려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해 스트레스를 주는 음식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것'만 먹으면 화장실을 찾는 이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먹었지만, 오히려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해 스트레스를 주는 음식이 있다. 먹을 땐 맛있지만, 먹은 후 고통을 안겨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연유라떼

다양한 커피 중 유독 연유 라떼만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연유 라떼는 관장 라떼라고 불리곤 하는데, 이는 ‘유당불내증’ 때문이다.

연유 라떼의 우유와 연유는 이러한 유당불내증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연유는 우유를 농축시켜 만든 것으로 다른 라떼보다 많은 양의 유당이 함유되어 유난히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2. 매운 치킨

매운맛을 내는 성분 중 대표 격인 캡사이신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점막 세포가 자극 받으며, 자극적인 음식은 위산을 과다 분비시켜 위 건강을 악화시킨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러한 캡사이신, 자극적인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할 가능성이 있어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기름진 음식도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지방 성분은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설사를 유발한다.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