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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치매가 암보다 두렵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환자는 물론 보호자와 가족까지 고통스럽게 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들이 성과를 거두면서 초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치료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치매를 빨리 발견하기 위해서는 치매의 초기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커피를 마시는 여성 노인

흔히 치매 초기증상이라고 하면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리는 등의 건망증을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건망증 외에도 생각지 못한 증상들이 치매 초기에 나타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후각의 변화’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각이 ‘기능’임을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양한 냄새를 느끼며 살아간다. 후각은 단지 냄새를 맡는 기능 외에도 뇌의 기억과 감정을 작동하는 부분을 직접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후각 신경은 코를 통해 흡입된 냄새 입자를 전기 신호로 바꾸어 뇌로 보내는 작용을 하는데, 알츠하이머 치매 등으로 인해 후각 신경이 손상되면 냄새가 잘 느껴지지 않게 된다. 치매로 인한 후각 신경 장애는 서서히 기억 장애로 이어지게 된다.

노인 스스로 자신이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가족의 관심이 필요하다. 향이 강한 카레나 민트의 냄새 등으로 후각 기능을 확인하고 이상이 느껴지는 경우는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Smart tag : 치매 후각장애

뉴스 작성자

박혜선 사진

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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