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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피곤하면 쉽게 입 안이 헐고 하얗게 염증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여기에 통증까지 느껴지면 ‘구내염’을 의심할 수 있다. 구내염은 혀, 잇몸, 볼 안쪽 등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고 세균,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내염은 몸 상태에 따라 재발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구내염

구내염이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구내염도 증상에 따라 종류가 조금씩 다르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구내염에는 무엇이 있을까?

△ 아프타성 구내염
면역 체계 이상이나 세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은 아프타성 구내염은 전 인구 중 20%에게 생길 정도로 흔한 종류다. 염증 중앙이 하얗고 주변에 빨간 궤양이 나타나는데 마치 입 안이 불에 타는 것처럼 통증이 생기거나 음식을 먹을 때 아프다. 발병 1~2주 뒤면 나아지는데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칸디다성 구내염
칸디다 구내염은 곰팡이균인 칸디다로 인해 발생하는 구내염이다. 주로 체력이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 구강 건조증이 있거나 틀니를 낀 사람, 항생제를 복용하는 사람 등에게 나타난다. 입안 내 정상 세균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혀나 볼 안쪽에 하얀색 병변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고 입 안이 꺼끌꺼끌해 입맛이 떨어진다. 계속 아픔이 느껴지면 10% 초산 용액을 궤양 부위에 바르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구강 편평태선
염증이 동그랗지 않고 흰색 그물 모양으로 생겼다면 구강 편평태선일 수 있다. 이는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았을 때 몸속 과도한 면역 반응으로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진 않지만 3주 이상 진행한다면 구강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구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세정제 구내염은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 누적으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많이 발생한다. 평소 잘 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비타민, 철분, 아연, 엽산 등이 들어간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서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구강 위생을 지치는 것이 중요한데, 맵고 짜거나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식사 후에는 바로 양치를 하고 치실과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자.

Smart tag : 구내염 알레르기질환 알레르기비염 구강·식도 혈액·조혈

뉴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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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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