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견과류인 아몬드. 이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아몬드 속 비타민 E는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마그네슘은 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몬드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줘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이런 아몬드를 단순히 견과류 형태로 섭취하기보다, 맛과 먹는 재미까지 살린 레시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간편하지만 건강하게 ‘아몬드 샐러드 보틀’
△ 사진 =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제공
면역력 강화는 물론이고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여름철 체중 관리까지 도움되는 아몬드 레시피가 필요하다면 아몬드 샐러드 보틀을 추천한다.
아몬드 샐러드 보틀의 가장 핵심은 본인에게 잘 맞는 야채와 과일을 유리 보틀에 담아 나만의 샐러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층층이 쌓인 재료에 통 아몬드 한 줌을 보틀 중간에 추가하면 아몬드에 함유된 풍부한 영양소 섭취는 물론 천연의 고소함과 오도독 식감으로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무지개 컬러로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머메이드 토스트’
△ 사진 =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제공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까지 더해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다른 종류를 먹는 것 같은 기대감을 원한다면 머메이드 토스트를 추천한다. 이는 비트, 과일즙, 녹차 파우더를 섞어 색을 입힌 크림치즈에 슬라이스 아몬드 함께 올려 만든 것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원 플레이트 푸드다.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클라우드 에그 토스트 with 아몬드’
△ 사진 =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제공
인증샷을 남길 만한 챌린지 레시피를 도전해 보고 싶다면 클라우드 에그 토스트를 추천한다. 이는 말 그대로 바삭한 토스트 위에 푹신푹신 구름을 연상시키는 계란 흰자와 아몬드를 올린 것으로 예쁜 건 물론이고 고소한 풍미가 더해진 영양 만점 메뉴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관계자는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한 아몬드는 섭취가 간편하고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 다양한 건강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라며 “특히, 비타민 E 함량이 높아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노화를 방지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와 머릿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뷰티 간식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