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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대구에서 숨진 17세 소년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 오전 중앙임상위원회 논의에서도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고, 부검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논의가 매듭지어졌다"며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이 소년에 대해 “비교적 젊은 나이대인 20대도 0.2%의 사망률을 보인다”며 “흔히 설명하기로 면역학적 폭풍 사이토카인 환자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세포들

사이토카인은 외부로부터 균 등이 침입했을 때 신호전달에 관여하면서 염증반응을 유도하거나 억제하기도 하는 일종의 단백질 분자다. 하지만 너무 많이 분비되어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면 과도한 염증반응으로 인해 폐는 물론 다른 장기도 손상시키면서 심하면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을 부를 수도 있다.

스페인 독감 대유행 시 사망자 5천만 명 중 70% 이상은 25~35세의 젊은 층이었는데,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사이토카인’을 꼽았다. 사이토카인 폭풍에 대한 연구가 한창이긴 하지만 아직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사회활동이나 여가생활로 사람들과의 접촉 빈도가 높으므로 평소 감염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영양제를 챙기는 등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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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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