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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체지방을 줄이며, 심폐기능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하지만 걷기, 달리기를 위해 트레드밀 위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지루해 고작 20분 만에 유산소 운동을 포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스피닝’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피닝

활력 살리는 스피닝이란?
스피닝은 1987년 남아공 출신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조니 G가 고안한 운동으로 실내에서도 고강도 자전거 훈련을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자전거를 바닥에 고정한 후 주로 선 상태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음악과 함께 간단한 율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칼로리 소비가 높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고, 심폐 능력 강화와 근육생성 및 하체 파워 생성에도 매우 효과적인 고강도의 운동이다. 한 번 운동에 40~50분 정도가 소요되고 시간당 800~1,000kcal를 소모할 수 있지만, 속도가 빨라 처음 시도하는 사람은 2주 정도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스피닝, 조심해야 할 점은?
스피닝은 주로 여러 명이 함께하는 운동이라 분위기를 타 자신의 체력이나 관절 상태는 무시하고 다른 사람을 따라가기 위해 무리하는 경우가 있다. 하이닥 운동상담 손윤선 운동전문가는 건강 Q&A를 통해 “자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초보자 혹은 무릎에 이미 손상이 있는 사람이나, 웜 업이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세를 잘못 잡거나 너무 무리하여 자전거 패달을 돌리면 무릎 손상의 위험이 꽤 높다”고 말했다.

또한 “스피닝을 부상 없이 타기 위해서는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고 페달 위치 밟고 발을 뻗었을 때, 무릎이 살짝 구부려지는 정도로 조절하며 통증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평소 무릎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년엔 스피닝을 타다 ‘횡문근융해증’ 증상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는 외상이나 운동 등으로 근육으로의 에너지 공급이 수요보다 충분하지 않을 때 근육이 녹게 되면서 미오글로빈이나 칼륨, 칼슘 등이 혈액 속으로 스며들어 장기를 망가뜨리는 질병이다. 운동 중에는 틈틈이 수분 섭취를 하고 힘들어지면 앉아서 안무를 따라 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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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사진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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