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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우울증,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리스톨대학교 Robiny Wootton박사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 뱅크에 기록된 462,690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리고 정신질환과 흡연과의 연관성에 관해 확인했다.

그 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우울증은 2배, 조현병은 1.3배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흡연할 확률이 5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지난 40년간 흡연율은 급격히 감소했지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흡연율은 줄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Wootton박사는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뇌의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세포의 흥분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분비를 저해 시켜 정신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흡연은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폐암,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신체 건강까지 악화하기 때문에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정신의학’에 게재되었으며, CNN, Daily Mail 등의 외신에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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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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