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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분비물과 가려움증이 있어 균 검사를 받아본 결과 유레아라이티쿰과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4알을 한 번에 먹는 '지****' 약을 먹었는데, 이 약을 한번 먹는 것만으로 유레아라이티쿰이 없어지는 건지, 재검사는 언제 받으면 좋은지 궁금합니다.

여성 속옷 - 질분비물, 가려움증 등이 있는 경우 균검사를 통해 감염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A. 평소보다 질 분비물이 많고 냄새가 나거나 노란색의 분비물이 생기면 간단한 균 검사 혹은 정밀염증 검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원인균을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여성에서 흔히 검출되는 균에는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혹은 유레아라이티쿰(Ureaplasma parvum. Ureaplasma urealyticum)과 가드넬라(Gardnerella vaginalis)균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성병성 세균 감염 중 임질이나 클라미디아는 주로 성관계로 전염이 되는 균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파트너 간 동시 보균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느 일방의 파트너에게서 균이 확인된다면 파트너 간 동시 치료가 요구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유레아라이티쿰 및 칸디다성 질염의 경우 면역력을 높이면서 질염 소독치료를 겸한 염증 관리를 여성 파트너분께서 잘하면 됩니다. 간혹 유레아플라스마는 남성 파트너의 요도염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증상 여부에 따라 달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편한 증상이 있고 검사로 확진된 경우 권고되는 치료는 현재 처방받은 '지****' 1g 용법(반감기 68시간)입니다. 이 약을 먹은 이후에도 화농성 상태의 질 분비물이 있고 칸디다성 질염과 더불어 증상 호전이 없다면 소독치료를 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임신계획이 있는 경우라면 재검을 통해 균의 활성이 소실된 것을 확인받은 후에 임신 준비를 할 수 있겠지만 만일 또다시 양성으로 즉 균 활성이 지속해서 확인된다면 임상 증상을 고려하여 추가 치료 여부나 치료 없이 경과관찰을 할지 정하면 됩니다.

재검시기는 치료가 마무리된 후 2~4주 이후에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유레아플라즈마의 경우 질 내에 공생하다시피 하는 균으로 여겨지는 추세이고 성관계가 있는 여성들의 균 검진에서 무증상인데도 검사에서만 다빈도로 검출이 되는 균이기도 합니다.

즉 균이 검출된 경우라도 임상적인 불편감을 전혀 못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적극적으로 균 검사에만 의존하여 항생제 처방을 해야 하는지는 임상 증상이나 과거 골반염 기왕력 등을 고려하여 치료 여부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강미지 (산부인과 전문의)

Smart tag : 질염(칸디다) 질염 여성생식기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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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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