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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여성들이 많이 걱정하는 질환 중 하나인 ‘유방암’.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률의 2위를 차지하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국가에서도 유방 검진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유방 검진을 받은 후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이 중 치밀유방에 대해서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혹시나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결론적으로 치밀유방은 질환이 아니다.

치밀유방

치밀유방이란?
치밀유방이란 유방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과 유선조직 중 유선조직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상태를 말하며, 이는 유방 촬영 결과에서 전반적으로 하얗게 보인다. 전체 유방을 구성하는 조직 중 유선조직이 51% 이상인 경우 치밀유방이라고 하며, 유선조직이 76% 이상 차지하는 경우에는 고밀도 치밀유방이라고 한다.
치밀유방 자체는 질환이 아닌 정상적인 유방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치밀유방의 여성인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유방 촬영 결과에서 하얗게 나타나는 치밀한 유선조직 때문에 조기발견이 중요한 유방암 병변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밀유방이라면 유방 초음파를
유방 초음파 따라서 유방 촬영에서 치밀유방으로 진단받았다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유방암이나 다른 병변을 찾아내기 위해 유방 초음파를 실시해야 한다. 유방 초음파의 경우 치밀유방 조직 내의 병변을 탐색하고 평가하는데 정확도가 높아 매우 유용하다.

유방암은 발병률이 높지만, 조기발견 시 생존율이나 완치율도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유방암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서는 매달 유방암 자가검진을 통해 꼼꼼히 진단하고,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주현 원장 (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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