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칼럼

뉴스/칼럼>
헬시라이프

중년 이후의 남성을 괴롭히는 전립선 비대증에 옥수수수염 추출물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립선 비대증은 60세 이상의 남성 60%, 70세 이상의 남성 80%에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대표적인 증상은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는 빈뇨,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없는 잔뇨감 등이다.

옥수수

농촌진흥청은 단국대학교 김우경 교수 연구팀과 시행한 공동 연구에서 옥수수수염 추출물에 많이 들어있는 메이신의 전립선 비대증 예방 효과를 밝히고, 이와 관련해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팀은 메이신의 효능 확인을 위해 수컷 쥐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하여 전립선 비대를 유도하면서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먹였다. 총 6주동안 진행된 실험 결과,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먹인 실험군의 전립선 조직 무게가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한 실험군 대비 약 47% 줄었다. 또한, 조직 상피세포의 형태와 크기도 건강한 조직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전립선 질환 관련 효소의 양을 확인한 결과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먹인 실험군에서는 전립선 조직의 과형성(비대증)을 유발하는 효소 mRNA 발현이 억제됐으며 이로 인해 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비대 유발 물질인 DHT로의 전환이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 김현영 농업연구사는 “메이신을 함유한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넣은 건강식품이나 식·의약 소재로서의 개발이 기대된다” 고 말하며 “식량작물의 기능성 소재 개발로 부가가치 향상과 실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mart tag : 전립선비대증 남성생식기 남성

뉴스 작성자

권예진 사진

권예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프로필 보기
  • 전문 건강
  • 이메일 kyj00@mcircle.biz

네티즌 의견

댓글 작성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