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질환·치료

답답한 눈 앞머리 몽고주름을 개선하는 앞트임과 올라간 눈꼬리를 내려주는 뒤트임의 공통점은 눈의 가로길이를 늘일 수 있다는 것이다. 얼굴 비율에 맞춰 수술이 시행되어 만족하는 이가 많지만 간혹 흉터로 인한 문제점이 생기곤 한다.

앞트임과 뒤트임 흉터는 치료방법이 각기 달라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앞트임 흉터와 뒤트임 흉터 치료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자.

눈의 앞과 뒤눈의 앞과 뒤

앞트임 흉터 치료 방법은?

앞트임 후 봉합선의 비후성 흉터, 또는 함몰, 봉합선의 넓어짐 등의 변형이 잘 생길 수 있다. 이에 대해 교정은 각 흉터의 양상을 고려해 교정하게 된다. 함몰이 있는 경우는 함몰된 피부층을 진피이식 등을 통해 융기시키는 방법으로 교정할 수 있으며 부가적인 트임을 시행하여 흉터를 가리는 방법도 가능하다. 함몰이 얇으면 융기 시술과 레이저 시술 등 비수술적 교정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으나 때에 따라 재수술을 통해 모양을 다시 잡아주기도 한다.

뒤트임 흉터 치료 방법은?

눈꺼풀 안쪽 결막이 노출되어 붉은 점막이 보이는 상태라면 뒤트임재건이 필요하다. 대부분 뒤트임 부위는 앞트임과 달리 모양 변화 및 눈꺼풀의 문제가 많다. 겉으로 보이는 흉터는 레이저 치료 등을 통해 융기시키기도 하나 대부분은 재건술을 통해 모양을 바로잡는 방법이 필요하다.

우선 의료진에게 직접 진단받고 비슷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시술 방법 및 시술 후 결과에 대해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지 자세한 진찰을 받아보길 추천하며, 무조건 똑같은 치료 방법이 아닌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차지훈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차지훈 지오성형외과의원 전문의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