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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질염은 여성의 80%가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질환으로 분비물, 가려움, 따가움, 냄새 등 여러 불편증상을 동반한다.

질염은 생리 전후, 배란기, 성관계 시 나타날 수 있으며, 피로와 스트레스, 감기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자주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질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여성

질염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신체 면역력을 키워주어 외부 균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처가 중요하다.

질 내에는 락토바실러스퍼멘텀과 같은 유산간균을 존재하며 외부 균의 침입으로부터 질 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여성유산균의 복용은 질 내 유산간균을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질 내 산도를 무너트릴 수 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함유된 여성청결제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질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는 하의를 착용하고 ▲습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팬티라이너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신예지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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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지 쉬즈한의원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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