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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아토피 발생 원인은 의학적으로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양한 증상을 종합해볼 때 인체 면역력이 무너진 상황에서 외부 요인에 대해 과민 반응이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들은 면역 시스템이 예민하고 완벽히 확립되지 않아 10~15%가 유아 아토피를 경험하고 있다. 선천적 아토피가 아니어도 주변 환경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작은 자극에도 아토피에 걸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 환기되지 않는 아파트 실내, 유전자 조작 식품, 음식 알레르기, 집 먼지 등을 아이들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본다.

눈이 간지러운 아이

생후 1~2개월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1년 정도 됐을 때 전신으로 번지고 피부가 건조하며 습진이 지속된다면 유아 아토피로 볼 수 있다.

생후 2~6개월의 아이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영유아 아토피일 수 있다. 뺨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고 가려워 아이들이 증상 부위를 자꾸 긁기 때문에 발진 부위로 물집과 딱지가 생기며 점점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소아 아토피는 4~12세까지로 보고 있으며, 가려움이 발작적으로 일어나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영유아기보다 피부가 더 건조하고 진물이 적다. 얼굴, 목, 무릎 뒤, 팔꿈치 안쪽 등 접히는 부위에 자주 발생하며 긁으면 착색 및 잔주름이 굵어지는 태선화 증상이 나타난다.

12세 이후부터는 성인 아토피로 여긴다.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을 동반하며 간지러움과 건조함도 더 심해진다. 이마, 목, 눈 주위, 피부가 접히는 부분을 포함해 신체 여러 부위에 두꺼운 습진이 생길 수도 있다.

유아 아토피는 성장을 고려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를 앓는 아이는 가려움 때문에 수면 장애를 겪으며 식습관도 불균형한 경향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아이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성장을 고려한 치료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한약으로 면역 체계를 안정화하고 발생 원인을 침과 약침으로 다스려야 한다. 또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한의학적 치료를 적용해야 한다. 단순히 증상을 억제하는 치료가 아닌 아이의 자가 면역력을 강화해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신기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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