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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성인 당뇨병의 위험인자 중 하나인 ‘가족력’.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고, 특히 BMI가 25kg/㎡ 이상인 성인이라면 당뇨병 선별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당뇨병은 혈당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장애로 인해 고혈당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미세혈관 손상을 유발하여 망막, 신장, 심혈관 등 인체 주요장기의 부전을 가져오며, 이것이 심장마비, 뇌졸중, 신장병, 실명, 당뇨족 등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져 평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당뇨가족력이 있을 때, 꼭 지켜야 할 4가지

꾸준한 운동하기꾸준한 운동하기

△ 꾸준한 운동하기 = 운동은 암 예방, 당뇨 예방, 고혈압 예방 등 주요 만성질환 예방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 치매 예방 등 정신건강에도 특효약이다. 특히 당뇨에 있어서 운동은 인슐린의 효능을 높이고, 혈관건강을 지켜 주며, 당뇨를 자극하는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적정 체중 유지적정 체중 유지

△ 적정 체중 유지 = 비만은 혈압과 혈당, 혈중지질을 상승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비만할수록 당뇨위험이 증가하며, 반대로 체중을 감량하면 당뇨병의 위험도 감소한다. 특히, 복부지방은 다른 부위의 지방보다 더 위험하므로 허리둘레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채소류 등 건강한 식습관 유지과일채소류 등 건강한 식습관 유지

△ 건강한 식습관 유지 = 열량이 높고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나 서구식 식습관은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른 영양섭취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기본이 되며, 특히 고열량식, 고염식, 야식 등은 피하도록 한다.

초기 선별검사초기 선별검사

△ 초기 선별검사 = 당뇨위험인자(고혈압, 다낭성난소증후군, 심혈관질환 등)가 있거나 45세 이상인 경우 당뇨병 선별검사를 3년 주기로 받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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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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