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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낮에는 남들보다 더위도 많이 타고 땀도 흘리는데, 밤만 몸 속부터 추워서 오들오들 떨리고 몸에서 열이 나는 것처럼 뜨끈뜨끈합니다. 팔, 다리, 얼굴 전부 열이 오르며 손발은 찬데 왜 이런 증상이 있는 것인가요?

땀을 흘리는 여성땀을 흘리는 여성

A. 밤에는 춤고 낮에는 더운 증상은 자율신경실조증상의 하나입니다. 자율신경이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절되는 것으로 맛있는 반찬을 보면 침이 나오는 것부터 내가 잠을 자더라도 심장을 뛰게 하고 혈압을 조절하고 맥박을 유지하는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으로 자율신경이 조절이 되지 않으면 교감신경이 항진이 될 때 혈관이 수축이 되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추위를 더 많이 타기도 하고 불안, 초조, 열 상승, 불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길항작용(시소처럼 교감신경이 흥분이 되면 부교감 신경은 저하되는 증상)으로 인하여 부교감 신경의 기능은 저하되어 손발이 차고 소화가 안되고 소변을 자주 보거나 땀이 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모든 질환에는 원인이 있고 원인을 찾으면 치료가 될 수 있는 것이므로, 왜 자율신경이 조절이 잘 되지 않는지 검진이 필요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변기원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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