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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치매란 다발성 인지기능의 장애로 기억력이 떨어진 것이 가장 중요한 증상이지만 이뿐 아니라 말을 하거나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감각장애, 성격변화가 생기고, 계산능력이 떨어져 일상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할머니

치매의 원인, 한 가지가 아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들 중 치료가 가능한 치매의 원인으로는 뇌 속에 물이 고이는 뇌수종, 갑상선 기능저하증, 뇌막염, 경막하 혈종, 약물중독, 우울증 등이 있다. 이들은 전체 치매의 약 15%정도 차지한다.

한편 적극적인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치매에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생기는 혈관성치매, 알츠하이머병, 알코올성 치매 등이 있다. 치매의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로 전체 치매의 약 75%정도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에는 알츠하이머병이 모든 치매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그 원인이 되고 있다. 두번째로 많은 혈관성 치매는 여러 번에 걸쳐 혈관이 막히거나 또는 한번이라도 뇌의 특정 부분에 혈액 공급이 저하됨으로써 발생한다.

대표적인 치매 위험인자 8가지

많은 의학자들이 치매의 원인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 동안 여러 연구에 의해 몇 가지 중요한 위험 인자가 알려지게 되었다.

1. 나이

가장 중요한 위험요소로 나이가 들수록 발병위험은 높아진다.

2. 가족력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 형제가 알츠하이머 환자이면 다른 형제가 병에 걸릴 위험성은 40-50%에 이른다. 부모가 모두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경우 자손이 80세까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도가 54%로 부모 중 한쪽이 환자일 때의 1.5배 부모가 정상일 경우보다 5배 더 위험도가 증가했다.

3. 성별

여성이 남성 보다 13% 가량 발병위험이 높다.

4. 환경 요인

각종 독성 유해물질, 섭취하는 음식물, 감염 여부 등의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5. 아포지단백 E 유전자형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3배~10배 발병위험이 높다고 알려졌다.

6.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사용여부

관절염의 치료를 위해 아스피린이나 낙센 등의 소염제를 복용했던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에 덜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7. 에스트로겐 사용 여부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보조요법을 받은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위험이 적다. 에스트로겐이 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두부외상

의식을 잃을 정도의 심하게 머리를 다치거나 경미하지만 여러 차례 머리를 반복해서 다친 경우 치매 발병 위험성이 높아진다.

9. 교육 수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뇌세포의 수가 줄어들게 되는데,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뇌를 쓰는 빈도가 적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자료 = 대한치매학회>

Smart tag : 치매 치매(혈관성)

뉴스 작성자

박혜선 사진

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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