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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성장에 따라 질문의 내용도 구체화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질문의 내용도 아주 구체적으로 변합니다. 중고등학생이 되면 아예 질문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잘못된 성지식이 자리 잡기 전에 아이의 발달에 맞추어 교육의 내용도 아주 구체적으로 되어야 하며 올바른 성지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서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것을 인식 시켜야 합니다.
생식기 명칭을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하고 초등학생이라면 기능까지도 설명을 해주야 합니다. 아기가 만들어 지는 과정과 임신/출산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 자기의 몸을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2차 성징이 나타날 시기에는 남녀의 차이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어야 합니다.
자위행위, 성적인 장난, 음란물, 이성교제, 성폭행 등 성문화와 성의 개념, 애정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교육이 요구되는데 학교에서 받는 성교육은 아이들이 시시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사실적이지 못한 교육은 아이들에게 효과가 없을뿐더러 관심거리도 되지 못합니다.
질문이 없어서 관심이 없다? NO! 이미 성 정체성을 형성
중고생이 된 아이들은 질문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나름대로 성 정체성이 형성되고 또래 집단으로부터 정보를 얻거나 인터넷으로부터 정보를 획득하기 때문입니다. 질문이 없다고 해서 무심히 지나치면 안 됩니다. 무심히 넘기는 그 순간 우리의 아이들은 잘못된 길로 점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가 중고생이라면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지 말고, 성교육은 우리아이들을 잘못된 정보들로부터 보호 하기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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