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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글판 ‘류마티스학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류마티스학 교과서’는 학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한글판 교과서로 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의료진 100명이 공동 저자로 집필에 참여해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소개했다. 모두 전국 부교수 이상인 저자들읜 노력으로 1년 6개월간의 노력 끝에 출간하게 됐다.

대한류마티스학회, '류마티스학 교과서' 한글판 발간대한류마티스학회, '류마티스학 교과서' 한글판 발간

류마티스학 교과서는 총 22부로 나뉘어 류마티스관절염, 척추관절염, 골관절염, 결정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전신경화증, 쇼그렌증후군, 염증근염, 혈관염, 베체트병, 성인형스틸병, 소아기특발성관절염, 감염질환, 골다공증, 섬유근통, 연부조직류마티즘, 기타질환, 류마티스 질환의 수술적 치료 등 류마티스 질환 이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다루고 있다.

대한류마티스학회 김동수 회장은 “‘류마티스학 교과서’는 한 번의 출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 교과서에 사용된 용어들로 류마티스 용어집, 새로운 연구결과가 담긴 내용 등을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라며 “명실공히 류마티스 교과서로 자리매김하여 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들과 의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교과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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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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