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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Q. CO2프락셀과 어븀프락셀 시술을 받은 후 5개월 정도가 지났는데도 시술 후 붉은 자국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원래 있던 홍조기가 더욱 심해져 시술 전보다 피부 고민이 더 심해졌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A. 프락셀 중에서도 CO2프락셀은 피부를 직접 깎아내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프락셀보다 붉음증이 오래가는 경우가 많고, 원래 홍조가 있었다면 그런 현상이 남들보다는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프락셀로 인해 생긴 붉음증은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여성

프락셀 시술 후 붉음증이 길게는 6개월에서 1년까지도 걸리지만, 대부분 치료 전의 상태까지로는 회복됩니다.

조금 더 빠른 회복을 원하는 경우에는 붉은 자국에 있는 늘어나고 많아진 혈관들을 줄여주는, 즉 혈관을 타겟으로 하는 레이저 치료라면 어떤 것이든 가능합니다.

현재 사용되는 혈관 치료 레이저로서는 흔히 혈관레이저라고 부르는 585nm 펄스 다이 레이저 이외에도, 롱 펄스 엔디야그 레이저, IPL 등이 있습니다.

레이저 시술을 하는 경우에는 보통 2~주 간격으로 3~개월 정도 치료를 하게 됩니다.
레이저 시술의 효과는 개인차가 크지만, 감정이나 온도변화에 따라 변하는 격차가 큰 경우에는 아무래도 효과가 떨어지고, 항상 붉은 경우, 실핏줄이 늘어나 모세혈관이 육안으로도 보이는 경우에는 시술 효과가 더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피부가 민감하여 레이저 치료가 적합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홍반케어 혹은 재생케어 등을 함으로써 일부 치료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유서례 (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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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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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례 이지함피부과의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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