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답변감사합니다. 농양과 치루의 선후관계부분에 대해 헷갈리던 부분이 많이 이해가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답변보고 추가적으로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1. 항문 주변 피부에 있는 땀샘, 기름샘, 모낭 같은 것이 감염되어 마치 항문주위농양과 비슷한 임상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는대요. 그건 염증만 다 제거하면 치루가 되진않는거구.. 항문샘에서 염증이 발생하여 농양이 생겻던경우는 농양제거수술을 받아도 그 항문샘에서 또 염증이 발생한다던가 하면 그게 바로 치루가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재발하면 지금 이렇게 살이 다파져있는데 시간 흘러 살이 차오른 자리를 또 똑같이 드러내는건가요?ㅜㅜ
그리고 농양제거후 항문샘애서 다시 염증을 발생시키지않도록 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2. 농양이 생겨 병원을 방문했을 때 초음파로 치루관이 확인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치루관이 형성되어 있어도 초음파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농양제거수술후에 어느정도 지나 확인차 초음파도 보고하며 치루 없어보인다고 하더라두 치루관이 있을수도 있는건가요?
그리고 농양제거후 치루가된건지는 꼭 확인해봐야하는거죠?
3. 마지막으로 어제 농양 제거하고 집에와서보니 구멍이 괘 크게 뚤려있고 구멍뚤린 안쪽에 피가 조금씩 스며나고있고 전부 빨간색이었거든요. 근데 오늘 아침일어나서 보니까 구멍안 빨간 속살 사이사이 조금씩 하앟게 혹은 노랗게 뭐가 낀거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요. 이게 염증이거나 덧난건 아닌지 아니면 낫는과정에서 생기는 건지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