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먹는걸 좋아하고 많이먹는사람이예요
막 먹방하는사람들만큼은아니어도 다른 소식가들에비해서 되게 많이먹어요
한번 살이 확쪘다가 다이어트로 보통몸매를만들었어요
먹는걸좋아하는데 이제 다이어트한다는생각만하면 스트레스가쌓이고 음식과 전쟁을치루게되요
저는 중간이없는사람이예요
맛난거 적당히먹으면서 다이어트하라고해도 저는 다먹어야 직성이풀려요
제가 먹고싶은거 맘껏 다먹어야 기분도좋고 힘도나요
그런데 다이어트한다고생각하고 결심해서 실행에옮기면 저는 그생각때문에 몸무게숫자에 예민해지고 음식도 엄청조금씩먹고 그러다 기운이없어서 우울해지고 괜히 가족들한테 짜증부려요
가족들은 그냥 다이어트를 그만하고 지금 몸매를 유지만하라고해요
3시세끼 다 배부를정도로먹어야 일도잘되고 상쾌하고 거기에 다른 맛있는것도먹으면 기분이 너무좋고 그래요
폭식증 이런거아니구요
저는 타고나게 하체가 튼실하고 상체는 마름~날씬한체형이고 엉덩이로갈수록 발달되어있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두꺼워요
매일 운동을해주고 몸에열이많고 녹차를 수시로 마셔주는습관때문에 먹는거에비해 몸무게가 늘지않는편이예요
저같은사람은 그냥 다이어트하지말까요?ㅠㅠ
솔직히 안하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