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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57세 여성구요. 키 156에 몸무게65 에요. 수영두 ...

57세 여성구요. 키 156에 몸무게65 에요. 수영두하구 식사두 규칙적으로 소식을 하는데 체중이 줄지를 않습니다. 호르몬 영향일까요? 생리는 요즘 3개월에 한번 정도 나오고 있구요. 체중조절을 하고 싶은데 안되네요.


답변

Re : 57세 여성구요. 키 156에 몸무게65 에요. 수영두 ...
이선규
이선규[운동전문가] 스포츠패나틱
하이닥 스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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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선규 입니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잘 병행하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줄지 않는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생리학적인 원인, 호르몬과 같은 내분비계의 원인으로 대사량의 감소가 원인일 될 것입니다.

수영을 어떻게 얼마나 하시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수영이라는 운동에 완전히 적응된 상태라면, 운동의 형태를 바꾸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영은 근골격계에 무리를 주지 않고, 호흡순환계를 발달시키는 좋은 운동이지만, 수영을 잘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에너지 소모가 크지 않은 운동일 수 있습니다.

수영보다는 내 체중을 저항으로 이용하여 걷거나 달리기, 근력운동과 같은 저항성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어떤 운동이든 한 가지 운동이 숙달되면, 신체는 적응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에너지 소모로 효율적으로 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의 형태를 주기적으로 바꿔 주시는것 또한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57세 여성구요. 키 156에 몸무게65 에요. 수영두 ...
박지성 하이닥 스코어: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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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박지성 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근육량이 줄어들고 대사량이 감소되어 체중감량은 더뎌 집니다.
호르몬의 영향도 있을 수 있구요.

또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시고 소식을 하신다고 하여도 영양소가 고루 섭취되지 않는다면, 운동한 만틈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되려 근육량이 줄어 더 살이 잘찌는 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운동을 늘리고 식사량을 줄이는 것보다 고른 영양소 섭취가 바탕이 된 상태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잡아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등의 섭취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탄수화물은 꺼내쓰기 좋은 에너지원이기도 하고, 뇌에 공급되는 영양분이기에 꼭 섭취를 해주셔야 한답니다.
다만 탄수화물의 종류가 중요한데, 되도록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현미, 귀리 등 잡곡류),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의 탄수화물을 드시는게 좋답니다.
포만감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들로 채워주시고, 곡류의 탄수화물 양을 조절해서 점차 줄여주신다면 열량섭취도 줄어들고 불필요한 열량 섭취도 감소될 겁니다.

그리고 단백질은 저지방, 고단백인 생선류, 콩류, 살고기류 등으로 한 끼에 대략 손바닥 크기 정도 드신다는 생각으로 챙겨 드신다면 하루 권장 단백질량은 채울 수 있을 거에요.

지방은 가급적 불포화 지방산인 견과류나 생선 등으로 챙겨드신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고 포만감도 높일 수 있으실 겁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는 하루 채소, 과일을 최소 2가지 색 이상 드신다는 생각으로 챙겨드시고, 당 함량이 높은 과일도 있기에 혈당이 오르게 되는 식후 보다는 식전이나 아침에 드시면 좋답니다.
채소는 매끼 손으로 한웅큼 정도는 드신다는 생각으로 챙겨드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