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다이어트를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하여 170 키에 59에서 ...

다이어트를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하여 170 키에 59에서 40까지 뺐습니다 저도 미친거압니다 거식증같아보일수도있겠죠 식욕이 엄청나지만 먹으면 찐다는생각에 하루에 몇칼로리를 먹는지 얼마나운동하는지 일일히 계산해서 살이찌지않는 칼로리를 알아내서 그 안에서 먹고싶은 과자 빵 모두 먹으니 살은 안찌더라고요(건강은 안좋겠죠) 생리도 끊긴지오래고요 대학들어와서 애들이 하도찌라고 난리고 저도 이대론안돼겠다싶어 먹기시작했어요 앞에서 말했다싶이 식욕이 엄청나서 먹기시작한 몇일간은 거의 하루에 오천칼로리정도씩 폭식하다가 살찌면 자괴감들어서 1200칼로리만먹고 이렇게몇주 반복하다가 이것도 아니다싶어 요즘엔 일반식먹고 식욕도 많이 사라져서 평범하게 보통사람처럼먹어요 근데 몇일간 너무 바빠서 아침점심못먹고 저녁한끼만먹었는데 심지어 엄청먹은것도아니에요 그냥 보통식사를했는데 몸무게가 자꾸 느니까 스트레스입니다 한끼만먹으니 천칼로리도 못먹어요 근데 몸무게는 계속늘어나요 피곤하지도않고 추위를 타지도않는데 갑상선에 문제가있는건가요?


답변

Re : 다이어트를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하여 170 키에 59에서 ...
이선규
이선규[운동전문가] 스포츠패나틱
하이닥 스코어: 3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선규 입니다.

말씀하신 갑상선 같은 경우에 문제가 생겼다면 대사에 이상이 생겨서 체중 조절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무리한 식이 조절에 의한 다이어트로 근육량이 많이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적어진 근육량에 다시 체중이 증가되고 근육량은 회복되지 않는 좋지 않은 패턴의 요요현상을 겪다보면 점차적으로 체중 감량이 힘들어지고 기초대사량 역시 떨어지게 됩니다.

생리가 끊겼다는 것도 호르몬에 이상이 생긴 것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이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근관절 역시 약화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처음에는 약한 운동(저부하의 고반복)으로 시작해서 건과 인대를 강화시켜야 합니다. 스쿼트, 푸쉬업 등의 대근육 운동으로 근력 운동을 시작해 보시고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부터 런닝을 목표로 운동을 시작하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다이어트를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하여 170 키에 59에서 ...
정선화
정선화[영양사] 임상영양사
하이닥 스코어: 6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정선화 입니다.

무리하게 식사를 하다 안하면 건강을 헤칠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칼로리라도 식품의 질에 따라서 우리 몸에 작용하는 영향이 달라집니다.

지금부터라도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1. 충분한 단백질 섭취
- 매 끼마다 두부, 계란, 생선 등 충분히 섭취
2. 질 좋은 지방 섭취
- 오메가 3, 단일불포화지방 등등 질 좋은 지방을 섭취하세요.
질 좋은 지방 섭취는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3. 단당류 제한
설탕, 시럽등 제한 합니다.
4.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 제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