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속이안좋거나 밥생각이없을때 밥죽을 몇번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냥 물에 밥을 떠넣어서 물에 끓인후에 반찬없이 그것만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약 서너시간 후에 몸이 식은땀이 나고 뭔가 후들거리면서 기운이 빠졌습니다.
평소에 음식 섭취한 후 별다른 증상은 없는데 꼭 밥죽만 만들어먹으면 이렇습니다.
근 4년동안 3번정도 밥죽을 먹었는데요, 다음의 세가지 사항이 궁금합니다.
1.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밥죽이 혈당을 급격히 높였다가 낮추므로 피해야할 음식이라던데 이게 맞는말인지 궁금합니다.
2. 제 몸이 후들거린 이유가 혈당이 급격히 높아진것을 낮추려고 췌장(?)이 무리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그 이후 혈당이 급격히 낮아져서 생긴 저혈당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3. 근 4년동안 3번정도 밥죽을 먹었는데 이 행동 때문에 제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위험한 행동이었나요.....아니면 가끔 그랬으니 이 정도로는 별 문제는 없다고 봐도 될까요? 올해 들어 받은 당화혈색소 검사 수치는 5.1로 정상판정을 받았고 그 이후로 밥죽을 섭취한 적은 없습니다.
그럼 의사선생님의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