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 항문이 생각해보니 쫌 오래전부터 살짝살짝 샤워할때 건딜면 가려웠던것같고
최근에 밤에 잘때되면 항문근처에 벌레가 기어다느는 느낌이랄까 계속 가려워서
직접 손으로 끈지르진않고 살짝살짝끈질렀고 항문주변..좌욕을 쫌하면 낫고 이렇게 살다가
요며칠쫌 뜨거운데 좌욕하고 자고나니 이제는 쫌 아프다는느낌이 들어서 병원에 가니
원장님이 치질이랍니다 제가 거울로 봐도 제항문이 쫌 나온거같기도 하고...
제 직업상 쪼그려 앉아서 일은하는편입니다
사진보며 염증이 쫌있다는데..주사맞고 쫌 가라앉히고 수술하자고 해서 그렇게 받아드렸는데..
원장님 왈 특히한 항문이라던데요..제가봐도 쫌튀어나온 항문같습니다 일반은 쪼그린항문이라면
저는약간 나온 항문 같습니다
제가 볼때는 아무래도 항문소양증 (간지러운검색하니 알게됐습니다^^)같은데 수술하지니..
뭔가 찜찜하고요...
궁금한것은 사진볼때도 크게 부어있는것도 없고(쫌 할은것같슴) 대변볼때도 불쾌감없고
짐까지 크게 불편함없이 살아왔는데 최근에 쫌 가려웠고..한몇년 샤워하면서 항문씻을때 간지러웠고 비누로 쎄게씻곤했습니다
어제병원가고 지금은 약먹고 연고 바르니
정상적인 몸인데 꼭 수술해야합니까??약간씩 앉아있으면 간지러운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대변 보고 항상 물로 씻는데 대충딱고 그냥 말아버리는습관이 오래되었는데..
혹시 물로 뒤처리후 관리부실로 항문안에 염증이 생긴건 아닐까싶어서요...
쫌 괜찮아 지면 다른병원가보고 거기서도 수술권유하면 수술할생각인데..
약빨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꼭 수술안해도 될것같은데 의사분이 수술해야한다니 심이 걱정이 되어서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