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1년전 오른쪽 목쪽 전체 임파선이 심하게 부어서 동네병원에서 초음파와 조직검사를 했었는데, 별이상 없다고 하셔서 약 먹고 주사맞고 해도 낫지가 않아서 대학병원을 갔었거든요,, 초음파 검사를 다시 했었는데 역시나 별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약만 먹었었어요..
한 2달정도 고생하다가 2달후에 마지막으로 또 초음파를 찍었어요.. 그 당시에 크기 많이 줄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었어요...
제가 지금 호주인데,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통증이 시작되었어요.. 한국에서 가지고 온 약을 먹어도 별 차도도 없고, 계속 아프기만 하네요..
부은건 솔직히 잘 모르겠고, 목을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있어요..
그동안 통증이 아예 없던건 아니고,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미세하게는 있었어요..
그런데, 일주일전부터 통증이 심해져서 걱정이네요..
아직도 한국들어갈려면 한참이나 남았는데, 무엇때문에 이런건가요? 괜히 나쁜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여기서 병원을 갔다오긴 했는데, 처방해준 약 먹고 있는데, 역시나 별 차도가 없어요..
단순 임파선염이 암으로 진행이 될수도 있는건가요?? 결핵이나 암쪽 그런건 1년전에 다 괜찮다고 하셨었는데..
감기증상은 없고, 열도 없는데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