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2년마다 공단에서 실시하는 종합검진을 받어면서 위 내시경 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헬리코박타 양성및 위 궤양이 심하다고하여 약을 처방받아 복용 하고 있습니다. 약 복용이 끝나고 한달후 다시 내시경을 하자고 합니다. 저가 궁금한 것은 위에대한 통증,속쓰림등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도 위 궤양이 올수 있나요? 헬리코박타 때문인가요? 술은 1주에 2회 좀 많이먹는편이고 담배는 전혀 안 합니다.아무런 증상이 없는 위 궤양이 위험하고 치료가 어럽나요?
진료 의사가 가정의학전문의 선생님인데 가정의학전문의도 내시경검사를 하나요? 수면 내시경을하여도 수면이 되지않고 구역질이 자꾸나오는데 왜 그럴까요? 두서없는글 새겨서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위궤양이나 위암이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증상이 없다고 병이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특히 증상이 없으면 병이 악화되어 발견되므로 주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술을 자주하시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위염이 심하거나 위궤양이 있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하므로 환자분도 술을 자주하시면 술로 인해 증상을 잘 못 느끼시는 경우일 수도 있겠습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도 내시경 검사가 가능하며 수면내시경 중에도 구역질은 할 수 있으나 보통 자신이 구역질한 기억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