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식재료가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 먹기도 간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냉동 볶음밥. 그런데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냉동 볶음밥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영양성분 함량은 한 끼 식사로 다소 부족한 반면, 나트륨 함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 판매하는 냉동 볶음밥의 영양성분을 파헤쳐보고, 좀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 한 끼 식사로는 부족해25개 제품 조사 결과, 냉동 볶음밥 1인분의 열량은 219~510kcal이고, 탄수화물은 33~99g, 단백질은 7.9~20.1g, 지방은 3.
이 시기에 먹으면 좋은, 핫이슈를 일으키는 식품이나 음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코너입니다.임상영양사가 식품의 영양과 효능, 고르는 법, 보관하는 법,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미세먼지 속 중금속을 없애는 데 좋은 식품으로 미역과 다시마 같은 해조류가 추천되고 있다. 그 주요 성분은 알긴산이다. 알긴산은 유해 성분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제철은 아니지만, 요즘과 같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이라면 미역과 같은 해조류를 잘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미역은 요오드, 철분 등이 풍부하여 출산한 산모의 몸을 보하기
토란대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식재료는 아니다. 특유의 따끔거리는 아린 맛 때문이기도 하고,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서이기도 하다. 토란대의 따끔거리는 맛은 수산칼슘의 뾰족한 모양 때문이다. 수산칼슘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토란대를 조리하기 전에 삶아서 물에 충분히 헹군 다음 조리하면 아린 맛을 제거할 수 있다. 토란대는 주로 들깻가루와 함께 볶아 나물로 먹거나, 육개장이나 국, 탕에 넣어서 먹는다. 그중에서도 토란대 들깨 볶음은 토란대에 부족한 불포화지방산을 들깨가 보충해주어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 오늘은 토란대와 궁
이 시기에 먹으면 좋은, 핫이슈를 일으키는 식품이나 음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코너입니다.임상영양사가 식품의 영양과 효능, 고르는 법, 보관하는 법,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새해가 밝았다. 새해만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내 삶의 변화를 위한 다짐을 하게 마련이다. 그중에서 금주, 금연, 다이어트 등 건강을 위한 다짐은 빼놓을 수 없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은 식생활의 개선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제철 음식으로 그 시기에 가장 풍부한 영양을 가진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1월 제철 식품 중에서 토란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혈압 개선 및
기온이 떨어져 추워진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이 난다. 이때는 추운 날씨에 당도와 식감이 좋은 겨울 무와 에너지와 기운을 보충하는 소고기를 이용해서 만드는 뜨끈한 국물 요리가 일품이다. 완전 단백질 식품인 소고기는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요리에 이용할 수 있다. 구이, 불고기, 샤부샤부, 국, 탕 등 요리법과 음식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부위가 달라지는데, 구이용 요리에는 육질이 우수하면서도 질기지 않은 부위를 주로 사용하고, 삶거나 끓일 때는 탕, 조림에는 질긴 부위, 찌개나 국에는 연한 부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고
이 시기에 먹으면 좋은, 핫이슈를 일으키는 식품이나 음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코너입니다.임상영양사가 식품의 영양과 효능, 고르는 법, 보관하는 법,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명절 선물로 육류 세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한우를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육류 중에서도 한우는 고급 먹거리로 여겨진다.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고급 먹거리를 구매하는 만큼 제대로 알고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한우가 가지는 영양과 한우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완전 단백질 식품이지만 적정량 섭취가 중요소고기는 성장발육에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함유
겨울철에는 붕어빵, 팥죽, 호빵 등 팥을 이용한 음식을 유독 많이 만나게 된다. 팥은 콩류에 속하는 식품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안정시키고, 사포닌은 이뇨 작용을 도와 부기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중에서도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변비 개선과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팥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한데,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비타민 B1은 기운이 떨어지고 활동량이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피로 해소 및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또한 팥이 붉은색을 띠게 하는
이 시기에 먹으면 좋은, 핫이슈를 일으키는 식품이나 음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코너입니다. 임상영양사가 식품의 영양과 효능, 고르는 법, 보관하는 법,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손과 귀가 꽁꽁 얼 것만 같은 날씨가 되면 꼭 생각나는 간식이 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과 붕어빵이다. 호빵과 붕어빵의 공통점은 속에 팥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팥은 그 자체로 섭취하기보다는 팥고물, 팥앙금으로 많이 쓰이고, 주로 떡이나 죽 외에도 다양한 음식의 재료가 된다. 이렇게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콩보다 지방 함량↓,
| 칼슘·베타카로틴 등 풍부한 케일...세계 3대 면역식품을 꼽혀| 케일 녹즙, 늦은 밤 섭취 시 위에 부담 줄 수 있어 피해야| 윤성원 영양사 "영양손실 막으려면 생으로 천천히 씹어서 먹거나 쌈채소로"[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케일은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식품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고구마, 토마토와 함께 케일을 세계 3대 면역식품으로 꼽았는데요. 케일의 장점 첫번째는 높은 칼슘 함량입니다. 여느 녹황색 채소와 비교해도 월등한 수준인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케일의 칼슘양은 100g당 328mg으로 40mg의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열량은 낮아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게다가 원료인 콩은 식물성 식품이기 때문에 육류나 생선을 통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채식주의자에게 더할 나위 없는 단백질 보충 식품이기도 하다. 또한 단백질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 필수인 칼슘 함량과 흡수율이 높다는 사실도 채식주의자에게는 중요한 점이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Day는 5만 명 이상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18년 동안 추적 분석한 연구에서 채식주의자가 육류를 섭취하는 사람보다 골절 위험이 43%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