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는 중식에서 쓰이는 요리법의 일종으로, 마, 연뿌리, 사과 등에 뜨거운 엿이나 꿀 또는 설탕을 묻혀 만든 요리다. 식은 뒤에 뒤집으면 겉에 묻은 설탕이 실처럼 늘어지는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마를 튀겨서 시럽에 버무려 고구마 맛탕으로 먹는데, 이와 유사한 요리다. 오늘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고구마 빠스 레시피를 소개한다.[ 달콤한 영양 간식 ‘고구마 빠스’ ]▷ 재료밤고구마(2개), 설탕 (1/3컵), 식용유▷ 방법1. 썰기
이 시기에 먹으면 좋은, 핫이슈를 일으키는 식품이나 음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코너입니다.임상영양사가 식품의 영양과 효능, 고르는 법, 보관하는 법,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겨울철 최고의 간식으로 고구마를 꼽을 수 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 고구마를 시원한 동치미와 함께 먹기도 하고, 군고구마 껍질을 벗기느라 손과 얼굴에 검댕이 묻어 웃음을 짓기도 한다. 다양한 형태로 먹는 즐거움을 주는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항노화 효과가 훌륭한 고구마고구마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 항산화 물질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모과는 기분 좋은 향과는 달리 시고 떫은 맛이 강하고 과육에 수분이 적어 생으로 먹기에는 힘든 과일이다.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그 안에 든 영양과 효능이 아까운 과일이기도 하다. 피로 해소와 면역력 향상, 항균 및 항산화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C와 구연산, 사과산은 피로 해소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사포닌과 타닌, 플라보노이드 등은 면역력뿐만 아니라 항균, 항산화 작용과 함께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오늘은 토스트, 크래커, 떡 등에 발라먹을 수도 있고, 파이 등의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이 시기에 먹으면 좋은, 핫이슈를 일으키는 식품이나 음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코너입니다.임상영양사가 식품의 영양과 효능, 고르는 법, 보관하는 법,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시기다. 겨울에 마시기 좋은 차로는 감기 예방에 좋은 유자차, 생강차 등이 있다. 여기에 독특한 향이 매력적인 모과도 빼놓을 수 없다. 건강에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는 모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기관지 보호, 근육 이완, 피로 해소에 좋은 모과모과는 중국에서 건너온 과일이다. 모과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과수로 심거
포도는 수분과 당분 함량뿐만 아니라 유기산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계의 여왕이다. 포도의 당류는 주로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에너지로 바로 사용될 수 있어 피로 해소에 좋으며, 에너지 소모가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이 된다. 또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 K가 풍부하고, 기타 마그네슘, 칼륨,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다. 특히 포도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풍부하다.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 항염증 및 항암 작용을 하며,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에 좋다. 이처럼
아연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채식주의자의 경우 섭취량이 부족할 수 있다. 그렇다면 채식주의자가 아연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1. 콩류와 견과류 섭취첫 번째는 콩류와 견과류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콩류와 견과류는 아연 고함량 식품 중 하나인데, 아연 흡수를 촉진하는 인자 중 하나인 단백질 함량도 높다. 따라서 콩류와 견과류를 충분히 섭취하면 아연의 공급원이 되는 동시에 단백질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2. 전곡류 섭취곡류를 섭취할 때는 ‘전곡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곡류(Whole g
이 시기에 먹으면 좋은, 핫이슈를 일으키는 식품이나 음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코너입니다.임상영양사가 식품의 영양과 효능, 고르는 법, 보관하는 법,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포도는 포도나무에 열매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북도를 주산지로 하는데, 캠벨, 샤인머스캣, 씨들리스 등 다양한 품종이 있다. 포도의 품종에 따라 성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자.과피 색상에 따른 분류포도는 흑색 계통, 청색 계통, 적색 계통 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포도를 대표하는 보라색 과피를 가진 캠벨(Cambell Early) 포도는 흑색 계
아연은 전반적인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미량 영양소로, 체내에서 매우 낮은 농도의 이온 형태로 존재한다. 특히 아연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므로, 필요한 양은 적지만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 몸에 아연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아연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아연은 체내에서 세포와 효소를 구성할 뿐만 아니라, 100여 개 이상의 효소에서 보조인자로 작용한다. 아연의 주요 기능으로는 ▲성장과 발육에 도움 ▲수정 능력 조절 ▲DNA와 RNA 합성 관여 ▲면역력 유지 ▲미각 유지 ▲인슐린 합성 관여 등이 있다.특히
이 시기에 먹으면 좋은, 핫이슈를 일으키는 식품이나 음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코너입니다.임상영양사가 식품의 영양과 효능, 고르는 법, 보관하는 법,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포도는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과육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포도를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중요한 점은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피로 회복, 항산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에 효과 좋은 포도포도는 과일계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수분과 유기산과 함께 비타민 C, 비타민 B1,
‘호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양소는 불포화 지방산이다. 특히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함께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등 심장 건강에 유익하다. 또 이 오메가-3는 뇌 신경세포를 구성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호두는 지방이 많은 지방군으로 분류하는 식품이지만, 하루 10~12쪽 정도로 적정 섭취량만 지킨다면 영양가 높은 건강 간식이 될 수 있다. 좋은 호두를 선택하는 방법은 껍질째 있는 통호두를 들었을 때 무게감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