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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비행기를 탔을 때 귀가 아프거나 먹먹함을 느낄 때 발살바법과 토인비법


비행기를 탔을 때 귀가 아프거나 먹먹함을 느낄 때 증상 호전이 되는 발살바법과 토인비법에 대해서 연세코웰이비인후과 이종선 원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해외여행을 통해서 비행기를 탈 때 고도가 높아지거나 또는 착륙할 때 귀가 아프거나 먹먹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또는 급성 중이염이 아닌 고막 안에 물이 고여있는 삼출성 중이염과 같은 중이염이 있을 때에도 사람 이름 딴 발살바법과 토인비법이 있는데 이 운동을 하게 되면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 고막 안과 밖의 압력이 같아지게 하는 발살바법

발살바법은 고막 안에 압력을 높여주어서 즉, 코하고 귀가 통해있는 관을 통해서 압력을 넣어서 고막을 팽창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입과 코를 막은 상태에서 강하게 호기 운동을 하면 코 안에 있는 이관을 통해서 고막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서 압력을 넣어줌.

이런 상태에서 침을 몇 번 삼키거나 물을 마시게 되면 고막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 고막 안의 분비물이 배출되는 토인비법

코를 막은 상태에서 침을 몇 번 삼키거나 물을 마시면 고막 안에 압력이 빠져나가 고막이 안으로 들어가는 효과.

이러한 발살바법과 토인비법을 교대로 하게 되면 고막 안과 밖의 압력이 수평을 이루고 고막 안에 있는 배설물이 배출되면서 고막 안에 이상이 있는 삼출성 중이염 같은 고름이 있는 경우에도 고막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서 분비물이 배출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기압에 따른 중이염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거나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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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연세코웰이비인후과의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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