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씹을 때 치아가 흔들린다면 불편감을 느끼기 쉽다. 이러한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경우, 다음 4가지의 특징을 예측할 수 있다. 1. 정기 검진을 받지 않는다 2. 잇몸이 많이 내려가 있다 3. 원상태로의 회복 가능성이 낮다 4. 잇몸이 뿌리까지 내려가 임플란트 치료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실제 사진을 찍어 잇몸 상태와 구강 내 상태를 보면, 앞서 언급한 예측이 맞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잇몸 관리는 그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해 간과하기 쉽다. 치아를 건물에, 잇몸을 땅에 비유하여 설명할 수 있는데 건물이 아무리 탄탄해도
Q. 양악수술을 받은 지 약 두 달 정도 지났는데 치아가 아직 흔들리고 교합이 불안정한 것이 느껴집니다. 괜찮은 건가요? A. 수술 후 두 달이 지난 경우라면 아직 뼈와 연조직, 그리고 근육이 재형성 과정 중입니다. 수술 후 불안감이 느껴지시는 것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뼈와 연조직 근육의 재형성 후에는 술후 교정을 통한 교합을 맞춰주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양악 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의 뼈를 자르고 붙인 것이기 때문에 두 달 정도가 지난 상태라 하더라도 불안정한 교합과 턱관절의 무리는 필연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