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정형돈이 18년 전에 광장공포증을 진단받아 일주일 동안 약을 복용했다고 공개했다. 그러나 그는 임의대로 일주일 먹고 중단했다며, "정신과 약을 먹는 순간 이 약에 지배당할 것 같아 평생 못 고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정말 그의 말처럼 광장공포증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을까? 하이닥 전문가들과 함께 광장공포증에 대해 알아보자.Q. 광장공포증이란 무엇인가요?광장공포증은 대중교통 이용, 공원과 같은 열린 공간에 있는 것, 영화관 같은 밀폐된 공간에 있는 것, 줄을 서 있거나
야외근로자에게 겨울은 매우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추위뿐만 아니라 부상 위험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야외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의 수가 크게 증가하는데, 특히 1월은 겨울철 산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고용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2020년까지 5년 동안 발생한 한랭 산재 중 77%가 가장 추운 1월에 발생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산재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는 의미다. 따라서 추위가 심해지는 1월에는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이닥 침구의학과 상담의사 오명진 원장(오편한한의원)과 함께 겨울
오늘 새벽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긴 카타르 월드컵 여정이 막을 내렸다. 16강이라는 목적을 이루었지만, 16강에서 만난 세계적인 축구 강호 브라질 전의 패배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축구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났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불이 켜진 축구장과 축구장 안에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모습을 전보다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격한 축구 활동으로 발생하는, 무릎 연골 파열축구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기다리던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4년
배가 터질 때까지 먹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그럴 때 폭식증을 염려할 수 있지만, 과식이랑 폭식장애는 다르다. 우선 과식은 생리적 요구량 이상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행위를 말한다. 식욕이 보통 이상으로 높아진 경우에 발생한다. 폭식장애는 수치심을 느끼며 자제력을 상실한 상태로 과식을 ‘반복’하는 것이다. 즉, 가끔 과식하는 것과 습관적으로 폭식을 하는 것은 다르다.우리는 왜 과식을 하게 될까? 과식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는 식욕을 증가시킨다. 즉 스트레스가